3월5일(일)여수 심해 갑오징어 출조 조황

오늘도 열혈 조사님들을 모시고 심해 90m권에서 이루어

지는 갑오징어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초보 조사님들 그리고 깊은 수심에서 하는 갑오징어

낚시는 대부분 처음 하시는 분들이 많아

조과의 어려움은 예상 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주셔서

바다가 허락하는 만큼 손맛들을 보셧네요


지난주에 비해 마릿수는

조금 아쉬운 조황이 나왔지만

씨알면에서는 여전히 신발짝.럭비공 싸이즈들이

나와 주었습니다


서해권에서 이루어지는 갑오징어 낚시는 비교적 수심이 낮아 쭈꾸미 낚싯대나 연질 낚싯대로 입질 파악을 

쉽게 할수 있지만 

수심 90m권 에서 이루어지는 심해 갑오징어

낚시 에서는 낚싯대는 9대1정도의 낚싯대로

살짝 들었을때 초릿대 끝부부만 휘고 강한 챔질 에도 

허리 부분이 휘지 않는 낚싯대가 가장 이상적 입니다

심해 전용 낚싯대나 문어대가 가장 적합 합니다


합사는(0.8~1.0호)를 써주셔야 깊은 수심에서 줄을

덜타고 조과의 많은 차이를 보여 주고 가지 채비의 길이

또한 중요한데 자신 있는 분들은 길게 쓰기도 하지만

예민한 입질 파악을 위해서는 단차 길이를 짧게 쓰시는것도 중요하니 상황 판단을 잘해서 쓰셔야 조과의

많은 도움이 됩니다


수심이 깊다보니 소형 전동릴 쓰시는 분들도 많은데

많은 마릿수 조황을 내주시는 분들은 전동릴 보다는 

감이 더 좋은 베이트릴 쓰시는 분들이 더 많으니 

꼭 전동릴을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음 출조를 기다리시는 분들은 꼭 참고 하시고

더 좋은 조황으로 이루어 지길 바라겠습니다

멀리 여주.이천에서 그리고 잊지 않고 찾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좋은 조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용인 피싱프로가

되겠습니다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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